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원더우먼 (문단 편집) ==== 챌린지리그 ==== * 챌린지리그 1R vs FC 국대 패밀리 (2:0 승) 창단 최초 [[FC 국대 패밀리]]와의 맞대결. 장신의 신입 멤버 [[김설희]]가 팀을 울렸다가 웃게 만든 경기였다. 김설희는 교체 투입과 동시에 경고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킥인 상황에서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며, 나미해의 페널티킥을 [[키썸]]이 선방하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전 7분에 [[김민지(육상)|김민지]]의 단독 드리블을 저지하다가 '''골때녀 1호 레드카드'''[* 다만 이제까지는 경고는 간간히 나온적 있었으나 퇴장은 없었고, 이번 방송에서 3분 퇴장 룰을 자막으로 송출한 것으로 보아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1호 퇴장 선수가 되었다.]까지 기록하며 전반전의 잔여 시간(3분) 동안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남은 필드 플레이어 3명이 우주방어 스리백으로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복귀한 김설희가 후반전 3분에 속죄의 중거리 골로 0의 균형을 깨뜨린다.[* 이로써 김설희는 '''데뷔전 퇴장, 데뷔전 득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선제골 이후 1분도 안 되서[* 정확히는 30초.] [[김가영(기상캐스터)|김가영]]이 그림같은 치달 슛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원더우먼은 [[FC 국대 패밀리]]에 연패를 안겼다. 이로써 원더우먼은 1R 종료 기준 챌린지리그 선두로 올라서며 창단 첫 챌린지리그 우승 및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에 매우 가까워졌고 남은 경기 1승만 거두어도 출전정지를 면할 수 있게 되었다. * 챌린지리그 2R vs FC 발라드림 (0:1 패)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승강전 진출권을 내줘야 했던 [[FC 발라드림]]과의 리벤치 매치. 앞선 2R 1경기에서 최종 3R 대결 상대인 스밍파가 국대 패밀리에게 패배하는 바람에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출전정지를 면하는 것은 물론 단독으로 승점 6점을 얻게 되어 챌린지리그 우승 및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이 거의 확정된다. --그러나..-- 전반 내내 치열하게 공격과 수비를 하며 경기를 이어가던 중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볼을 받은 서기에게 기습 슈팅을 허용하면서 실점했고 이후 후반에도 지속적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로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서 챌린지리그 모든 팀이 1승 1패씩 안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득실차에 앞서 있어서 1위는 유지하게 되었지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모든 팀이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도 최악의 경우 시즌 출전정지도 될 수 있기에 의미가 없어졌다. * 챌린지리그 3R vs FC 스트리밍파이터 (0:0 무승부 / 승부차기 3:4 패) 돌풍의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와의 최초 맞대결. 순서결정 추첨에 따라 먼저 진행된 발라드림과 국대 패밀리의 5경기에서 국대 패밀리가 1점 차로 승리함에 따라 이 경기에서 승리만 하면 무조건 슈퍼리그로 직행할 수 있고[* 국대 패밀리는 2승 1패이지만 골득실이 0이기 때문에, 원더우먼이 승부차기에서만 승리를 거둬도 골득실 차로 슈퍼리그 직행 및 챌린지리그 우승이 가능하다.], 0:2[* 원더우먼이 0:2로 패하면 발라드림과 승점은 물론 골득실까지 2득점 3실점으로 동률이 되는데, 이 경우에는 발라드림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잔류하고 원더우먼이 방출당한다.]또는 3점 차 이상 패배만 하지 않으면 출전 정지를 면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발라드림전에서 경서와 충돌하며 입은 인대부상 때문에 3주 간 재활치료에만 전념했던 김가영이 3주 간의 공백을 극복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승리의 키포인트로 보인다. 전후반 내내 양팀 다 치열하게 공격과 수비를 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고 결국 골때녀 최초 0: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승부차기에서도 양팀 키커 6명이 모두 소진되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으나 3:4로 스밍파가 앞선 가운데 7번째 키커 주장 김희정의 슛이 결국 골포스트를 맞아 실축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서, 그토록 그리던 슈퍼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놓치면서 챌린지리그에 또다시 잔류하고 말았다. * '''총평''' (전적: 1승 2패, 2득점 1실점) 시즌 2의 재림이었다. 국대 패밀리와의 개막전에서 신입 김설희의 최초 퇴장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을 우주방어로 버틴 뒤, 후반전에 다시 돌아온 김설희의 결승골, 에이스 김가영의 추가 원더골로 2:0으로 이길 때만 해도 좋았다. 그러나 발라드림과의 2차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벌이고도 0:1로 패하면서 불길한 조짐을 보이더니, 점수 차 상관없이 무조건 이기기만 하면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이 보장되는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와의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패하면서 네 번째 슈퍼리그 도전마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이번 시즌 드러난 원더우먼의 문제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2-2 포메이션에서 투톱의 한 축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홍자는 하석주 감독의 맹목적 지지 속에 매 경기 선발출전하며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았지만, 끝내 한 골도 넣지 못하면서 하석주 감독의 기대를 저버렸고, 에이미는 비교적 인색한 출전시간인 점은 감안하더라도 주전으로 뛰기에는 한참 부족한 슈팅력으로 홍자의 대안이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둘째, 세트피스에서의 공격 옵션이 단조롭다. 장신에 점프력을 겸비한 젊은 피 김설희를 공을 들여 수혈했지만, 정작 김설희의 장점인 높이를 활용한 옵션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직접프리킥 상황에서 프리킥 직접슈팅 또는 킥인 상황에서 땅볼 백패스 후 홍자, 키썸, 김설희 중 한 명이 중거리슛을 쏘는 것이었다. 그러나 원더우먼은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슈팅 골을 넣을 만한 S급 키커가 김희정 외에는 없었고, 킥인 상황에서 골키퍼 키썸이 백패스를 받아 중거리슛을 쏘는 것도 과거 현영민 시대 아나콘다의 실패에서 볼 수 있듯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어서 주옵션이 될 수 없었다. 그러나 하석주 감독은 프리킥 직접 슈팅, 키썸 중거리슛 옵션을 고집스럽게 밀어붙였고, 결국 한 골도 얻지 못했다. 그리고 위의 두 문제점이 김가영을 풀타임 가동하지 못하며 홍자-에이미 투 톱으로 상당 시간을 보내야했던 스밍파와의 슈퍼리그 직행 결정전에서 제대로 터져버렸고, 결국 원더우먼은 슈퍼리그 지박령이 되고 말았다. 이제 덕장이긴 하지만, 특유의 고집이 발목을 잡아 끝내 승격에는 실패한 하석주 감독이 떠나고, 새 감독이 원더우먼의 슈퍼리그 5수를 책임지게 되었다. 새 감독은 하석주 감독의 실패를 반면교사삼아 냉정하고 효율적인 축구로 원더우먼의 만년 챌린지리그 3위 징크스를 청산해야 할 의무(?)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